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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이 저물어 가고 김선옥 201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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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juane.or.kr/bbs/bbsView/29/599980

12월 첫 날  때아닌 겨울안개가 한치 앞을 보지 못하게 가리우고 있습니다.  
2010년 송구영신예배를 드리며 하나님께 미래에 대한 불안함과 기대함으로 기도했던 기억이 얼마되지 않은 것 같은데....... 이제 한 달 밖에 남겨 두지 않았으니.....

지난 길들을 돌아보면 하나님이 인도하심이 아닌 것이 하나도 없음을 고백할 수 밖에 없습니다.
주일 오전 20여분 안밖에 작은 인원이 예배를 하며 반이상이 80을 넘나드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예배하는 작은 교회,  그러나 돌아 보면 얼마나 많은 일들을 감당해 왔는 지....

교회 주변 마을 청소,  5월 50여분을 모셔 경로잔치를 배풀고 선물을 나누어 드린 일
그리고 경로 대학으로 섬길 수 있었던 일, 
주일학교 여름성경학교를 통해 아이들에게 구원의 확신을 심어 주고,
2박3일 가족 수련회,   9월부터 어린이전도협회를 통하여 새소식반을 할 수 있게 하신 일, 

어려운 제정 가운데도 부활절헌금 전액, 성탄헌금 전액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수 있게 하신 일,
네 분에 선교사님들을 위해 기도하며 후원할 수 있게 하신 하나님,
무료 안경전도와  무료 악기교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이 하신 일 임을 고백합니다. 
주안에행복한교회는 다만 부르심에,
세상을 향한 주체할 수 없는 부담감에 순종하며 나아 갈 뿐입니다. 

사람들은 얘기 합니다. 
제정이 어렵지 않냐고, 어려운 교회에서 이런 일들을 하니 부담스럽다고, 
그럴때마다 나는  말합니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교회가 능력있는 교회입니다.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가 큰 교회입니다.  

12월 때아닌 아침 안개가 앞을 가리듯 
한치의 앞도 볼 수 없는 것이 우리의 인생이기에 믿음으로 하나님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신뢰하며 선한 일들을 감당하되
낙심하지 아니하며 나아 가고자 합니다.  
지금 비록 광야를 걷고 있다하더라도 내가 믿는 하나님을 신뢰하기에
하나님을 더욱 의지합니다. 
하나님의 일하심을 찬양합니다.

당신의 몸된 교회 주안에행복한교회가
어두운 세상의 빛으로만 설 수 있기를 간절이 기도 합니다. 
그리하여 당신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당신의 몸된 교회를 통하여
하나님을 볼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또한 내가 선한 도구로만 사용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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